영화 산업: Kim Ji-mi

  • 1975
    육체의 약속

    육체의 약속 (1975)

    육체의 약속

    4.51975HD

    여러 번 남자들에게 배신을 당한 상처 때문에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효순(김지미)은 여교도관(박정자)의 배려로 고향 여수에 특별 휴가를 간다. 기차에서 만난 청년(이정길)은 일행에 호의를 보인다. 친구에게 빛을 받으러 가는 그에게 교도관은 효순에게 삶의 의지를 불어 넣어달라고 부탁한다. 효순에게 결혼을 제안한 후 청년은 친구를 만나지만, 살인죄를 뒤집어쓰게 된다. 다시 서울로 가는 기차에서 청년과 효순은 정사를 하지만 여전히 효순은 냉랭하기만...

    육체의 약속
  • 1986
    길소뜸

    길소뜸 (1986)

    길소뜸

    6.41986HD

    방송이 한창인 1983년, 화영(김지미)은 남편의 권유로 아들을 찾기 위해 만남의 광장을 찾아간다. 거기서 죽은 줄 알았던 동진(신성일)을 본 화영은 충격을 받는다. 아버지의 친구 집에 살던 시절에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준 동진과 사랑하게 되어 그녀는 임신을 했다. 임신 중에 6.25 동란이 터져 둘은 헤어진 것이다. 세월이 흐른 후에 각자 다른 사람의 동반자가 되어 있는 두 사람은 아들이 살아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 나선다. 의학검사를 통해...

    길소뜸
  • 1971
    인간 사표를 써라

    인간 사표를 써라 (1971)

    인간 사표를 써라

    91971HD

    신회장의 아들 성주와 윤희는 신혼여행에서 죽는데,용의자는 중년부인과 검은 썬그라스의 사나이로 떠오른다. 수사과정에서 중년부인은성주의 친어머니로서 신회장에게 배신당하고 아들에게도 외면당한 뒤 자살한 것으로 밝혀지며,사나이는 일제시대 신회장의 비열로 친구 준호가 사형당하고 자신은 무기징역을 받게 되자 출감후 조국과 인간을 배반한 신회장에게 복수하기 위해 서울로 온 것이다. 신회장은 사나이와 결투끝에 절벽밑으로 떨어져 죽으며 사나이도 죽어가면서 윤희...

    인간 사표를 써라
  • 1979
    을화

    을화 (1979)

    을화

    01979HD

    아들 영술과 단 둘이 사는 을화(김지미)는 어느 날 내림굿을 받고 무당이 된다. 늙은 무당 빡지를 대신하여 굿을 해주곤 하던 그녀는 빡지 밑에서 일하는 박수무당 방돌(백일섭)과 살림을 차리고 딸 월희를 낳는다. 그러나 을화의 굿이 빡지 무당의 굿보다 신통하다고 소문이 나자 이에 앙심을 품은 빡지는 폭력소동을 일으키고 경찰에 잡혀간다. 어느 날 을화를 찾아온 스님이 영술을 데려다 교육시키겠다고 하자 그녀는 아들을 보내고 남편 방돌마저 사라져 다...

    을화
  • 1982
    화녀 '82

    화녀 '82 (1982)

    화녀 '82

    4.31982HD

    서울근교 양계장 근처에 동식과 명자의 시체가 열두곳의 칼자국이 난채 발견돼 수사진은 강도살인으로 판명하고 수사하게 된다. 어느날 양계장 집에 명자(나영희 분)가 좋은대로 시집갈 조건으로 무보수로 식모로 온다. 작곡가 동식(전무송 분)은 가수가 되려는 혜옥과 사이가 가까워지자, 명자가 끼어들어 동식과 관계를 갖고 임신하게 된다. 양계장을 운영하는 동식의 부인 정순(김지미 분)은 명자의 애를 떼게 한다. 명자는 분풀이로 동식의 아들 창순을 독살한다...

    화녀 '82
  • 1961
    5인의 해병

    5인의 해병 (1961)

    5인의 해병

    51961HD

    한국전쟁에 참전한 해병소위 오덕수(신영균 분)는 일선의 소대장을 자원하여 전선으로 간다. 아버지 오성만 중령(김승호 분)이 대대장으로 있는 부대로 가게 된 오덕수를 그의 아버지는 반갑게 맞이하지만 어릴 적부터 항상 자신보다 형을 더 아꼈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서운함은 아직까지 그의 가슴에 깊게 남아있다. 중공군과의 대치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현재의 전선 상황 속에서 제대로 된 공격이 이루어지지 않고 병사들은 참호 속에서 지쳐간다. 현재의 위치만...

    5인의 해병
  • 1962
    골목안 風景

    골목안 風景 (1962)

    골목안 風景

    51962HD

    세금 공무원인 고주사는 아홉이나 되는 자식들을 먹여 살리느라 마음과 몸이 편할 날이 없다. 고주사의 어머니는 담배 가게라도 차려보려고 하지만 그것도 밑천이 필요한지라 여의치 않다. 고주사의 동생 영택은 소설가 지망생이지만, 돈벌이를 하지 못해 늘 형에게 구박을 받자 집을 나가버린다. 고주사의 매부이자 책방을 하는 황호성은 아이가 없다는 핑계로 아내를 등한시하고 다방마담 은미와 연애를 하며 아이를 낳아달라고 한다. 은미는 다방주인인 송사장의 아이...

    골목안 風景
  • 1967
    망향천리

    망향천리 (1967)

    망향천리

    01967HD

    가야국의 가야금 명수인 고무도는 백제의 역신 여필에게 사랑하는 아내 보아를 빼앗긴다. 그후 신라로 망명한 그는 장군이 되어 백제 정벌에서 원수인 여필을 죽이고 아내를 찾았지만 그녀에게는 이미 능수라는 딸이 있었다. 실망한 그는 사랑하던 그녀의 행복을 빌며 정처없이 떠난다....

    망향천리
  • 1961
    현해탄은 알고 있다

    현해탄은 알고 있다 (1961)

    현해탄은 알고 있다

    71961HD

    1944년 1월, 일본 나고야에 있는 수송부대에 한국인 학생들이 학병으로 입대한다. 그 중에는 총독에게 대들어 요주의 인물이 된 아로운과 리노이에가 있다. 고참병 모리는 아로운에게 똥이 묻은 군화 밑창을 핥게 하거나 개처럼 소리내고 행동하라고 하는 등 횡포를 부리고 인간 이하로 취급한다. 일본인들은 일본 군대 50년의 전통을 강조하며 그들을 학대하지만 아로운과 리노이에는 그런 전통을 비웃는다. 아로운은 우연히 일본 여인 히데꼬를 알게 되어 사랑...

    현해탄은 알고 있다
  • 1968
    돌아온 왼손잡이

    돌아온 왼손잡이 (1968)

    돌아온 왼손잡이

    01968HD

    태웅은 경제적으로 역경에 처한 애인 혜련을 돕기 위해 외항선 선원이 되지만 선원들에 의해 바다속에 오랫동안 수장되었다가 맹인이 되어 구사일생으로 살아서 돌아온다. 혜련을 찾았으나 그녀는 이미 남의 아내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녀가 결혼할 상대는 바로 외항선 선주의 아들로서 그가 외항선을 탈 때부터 그에 대한 계략이 있었던 것이다. 그가 선주를 죽이고 혜련을 만났을 때는 이미 그를 체포하기 위해 달려온 경찰들이 밖을 포위하고 있었다....

    돌아온 왼손잡이
  • 1965
    왕과 상노

    왕과 상노 (1965)

    왕과 상노

    01965HD

    광원의 집 머슴 만강(신영균)은 광원의 아들 상필과 함께 영의정에게 바칠 진상물을 가지고 상경하다 진상물을 도둑맞는다. 광원은 책임을 물어 상필과 만강에게 사약을 내린다. 만강은 죄 없이 죽을 수 없다며 집을 뛰쳐나와 연모하던 몰락한 양반의 딸 옥녀(김지미)의 집으로 숨어든다. 옥녀는 만강에게 죽은 외사촌 오라비 엄택주의 족보를 건네주며, 엄택주로 행세해 원하던 대로 과거를 보라고 한다. 택주가 된 만강은 엄진사의 집으로 찾아간다. 택주를 자신...

    왕과 상노
  • 1971
    30년만의 대결

    30년만의 대결 (1971)

    30년만의 대결

    01971HD

    죽마고우인 대규와 달수는 옥희를 두고 싸우던중 옥희가 서울로 시집을 가자 싸움은 끝나지만 세월이 흘러 과부가 된 옥희가 딸 지향을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오자 싸움은 다시 시작된다. 동네에 저수지를 만들려는 옥희가 돈이 부족하여 달수에게 융통하나 달수는 기공식까지 갚지 못하면 결혼을 하자고 하여 달수부인은 가출하고 만다.돈을 갚지 못한 옥희가 달수와 결혼하게 되자 대규와 도망을 가려고하던 중 달수의 아들 민을 만나 돈을 갚으라는 말을 듣는다. 마침...

    30년만의 대결
  • 1967
    두견새 우는 사연

    두견새 우는 사연 (1967)

    두견새 우는 사연

    01967HD

    ...

    두견새 우는 사연
  • 1971
    옥합을 깨뜨릴 때

    옥합을 깨뜨릴 때 (1971)

    옥합을 깨뜨릴 때

    01971HD

    6.25 당시 남편 형식이 군의관으로 일본으로 떠나자 경선은 아이를 데리고 어렵게 홀로 살아가지만, 미군에게 강간당하는 불의의 변을 당하고 모두를 떠나 20년간 전쟁 고아들을 돌보며 살아간다. 아버지 형식과 이모인 예선과 함께사는 여대생 보영은 6.25때 폭격으로 죽은 것으로 알고 있는 어머니 경선을 항상 그리워하면서 이모를 못마땅해 한다. 어느날 한 차에 타고 있던 형식과 예선이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누군가 형식을 살해하려고 하...

    옥합을 깨뜨릴 때
  • 1965
    바람아 말하라

    바람아 말하라 (1965)

    바람아 말하라

    01965HD

    ...

    바람아 말하라
  • 1964
    석가모니

    석가모니 (1964)

    석가모니

    01964HD

    ...

    석가모니
  • 1968
    몽녀

    몽녀 (1968)

    몽녀

    01968HD

    여간첩 송(김지미)은 국내 실업계의 거두인 양사장(양훈)이 숨겨둔 금괴를 노리고 그를 살해하고 장례식장에 나타난 박(박노식)은 바꿔 친 거짓 유언에 따라 양사장의 사업을 인수받는다. 박은 양사장의 외딸 인숙(남정임)에게 약을 먹여 신경쇠약에 걸리게 하고 그런 그녀를 송이 유인하여 달리는 기차에 밀어 넣는다. 박이 마침내 금괴를 찾아내나 송을 인숙의 원귀로 착각하여 죽이게 된다. 송과 박의 음모를 수사하던 경찰은 박이 금괴를 간첩일당에게 인수하는...

    몽녀
  • 1963
    혈맥

    혈맥 (1963)

    혈맥

    5.81963HD

    월남동포들이 모여 사는 해방촌 산비탈, 시원치 않은 직업을 영위하면서 근근히 살아가는 그들 가정에는 부모 자식간의 갈등이 일기 시작한다. 고식적이고 안일한 생활방법을 버리지 못한 채 그 생활 방법을 자식들에게까지 전수하려는 부모들에게 반발하여 가정을 뛰쳐나온 자식들이 그들 나름대로의 새생활을 개척하여 그 부모들을 모시게 된다는 내용의 서민생활의 애환을 역은 작품....

    혈맥
  • 1964
    가야금

    가야금 (1964)

    가야금

    01964HD

    1,400여년 전 신라 24대왕 진흥왕과 가야의 가실왕과의 화평을 도모하기 위해 국사의 자리에까지 오른 가야국의 악성 우륵의 파란만장했던 일대기....

    가야금
  • 1986
    티켓

    티켓 (1986)

    티켓

    5.41986HD

    강원도 속초에서 티켓 다방을 운영하는 민지숙(김지미)은 직업소개소에서 미스 양(안소영), 미스 홍(이혜영), 세영(전세영)을 데리고 온다. 닳을 대로 닳은 미스 양과 미스 홍은 손님들을 유혹하는 데 익숙하지만, 대학생 민수(최동준)를 애인으로 둔 세영은 손님들의 성매매 요구를 거절한다. 민수가 학비와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자 세영은 그에게 돈을 마련해주겠다고 안심시킨다. 세영 때문에 손님이 줄자 민 마담은 세영을 호되게 야단친다. 세영은 박 선...

    티켓